강좌 및 설정/엑셀 기초

셀 표시 형식 ##, 00, ??

웹 개발자의 비상 2023. 5. 19. 19:42

숫자를 표시하는 #, 0, ?의 구분은 일단 했습니다.

그러면 10자리까지 기호 2개로 표현하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보겠습니다.

 

예제 파일

 

이번 예제는 우측 정렬 되어 있는 상태에서는 확인할 수 없습니다. 일단 가운데 정렬로 바꾼 상태입니다. 그리고 지난번 강좌와 동일하게 일반에 입력된 값을 참조하여 C,D,E열 넣었습니다. 현재 C열은 # 한 개, D열은 0 한 개, E열은 ? 한 개의 셀 표시 형식입니다. C17셀과, E17셀은 숫자 0의 표현이 표지 않죠. 이해가 되지 않는 다면 이전 강좌 확인해 주세요

 

2023.05.19 - [강좌 및 설정/엑셀 기초] - 셀 표시 형식 #, 0, ?

 

셀 표시 형식 #, 0, ?

셀 표시 형식 숫자를 의미하는 대체 기호 #, 0, ?에 대해 설명합니다. 세계의 기호는 모두 숫자의 1자리를 담당합니다. 2개를 사용하면 10의 자리의 표시 형식을 어떤식으로 할지를 결정합니다. 앞

dance2i.tistory.com

 

 

이전 강좌에서 처럼 동일한 방법으로 셀 표시 형식을 10의 자리까지 바꿔 주겠습니다. 

 

##, 00, ??

 

이전 강좌에서 처럼

C15:C17셀은 셀서식> 사용자지정 > 형식을 ##으로

D15:D17셀은 셀서식> 사용자지정 > 형식을 00으로

E15:E17셀은 셀서식> 사용자지정 > 형식을 ??으로

로 설정했습니다. 그랬더니 이번에는 위와 같이 표시됩니다.

 

15행의 값은 변화가 없습니다.

 

16행(값 5)을 보면 

  • ##의 경우 10의 자리가 0이니 불필요한 0으로 판단하고 지웠습니다. 가운데 정렬이 유지되고 있습니다.
  • 00의 경우 0은 무조건 0을 표현하니 05로 표시됩니다.
  • ??의 경우 ?는 불필요한 0을 공백문자(SPACEBAR)의 형태로 표현하니 10의 자리에 공백이 있어 마치 숫자가 정렬된 것 처럼 보이는 것이죠

 

17행(값 0)을 보면

  • ##의 경우는 값이 0이니 아예 표현하지 않았습니다.
  • 00의 경우 0은 무조건 0을 표현하니 00으로 표시했습니다.
  • ??의 경우는 안 보이는 것 같지만 사실 공백문자 2개가 있는 것으로 표현하는 것이죠

그럼 #,0,?를 2개 3개... 쓰는 이유를 아셨을까요?

#은 단순하게 숫자 0만을 표시할지 말지를 결정합니다.

0은 전화번호처럼 숫자 0이 반드시 표시돼야 되는 경우에 사용할 수 있을 것이고요

?는 반드시 1의 자릿수를 맞춰야 되는 경우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이죠

 

 

반응형

 

 

위의 표를 좀 더 확장해 보겠습니다.

2자리 표시 예

 

위 표를 아래쪽으로 좀더 값을 입력했습니다. 물론 표시형식도 모두 각각에 맞췄습니다.

  • ## : 불필요한 0을 지우고 숫자를 표현
  • 00 : 모두 2자리로 표현됩니다.
  • ?? : 입력된 값이 10자리 수 이하일 경우 1의 자리가 같은 위치로 정렬됩니다.
    (100이상의 자리에서는 물론 정렬이 바뀝니다. 현재 ??이기 때문의 100의 자리도 정렬하고 싶다면 ???로 사용하면 되겠죠?)

여기서 한 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는데 바로 #입니다.

자... 위와 같이 표시하고 싶다면 굳이 ##을 써야 될까요? #만 쓰면 되지 않을까요?

그렇습니다 #의 경우 특정한 이유가 없다면 표시형식을 #를 사용하던 #############... 수십 개를 사용하던 의미가 없습니다. 어차피 1의 자리 0만의 표시형식을 결정할 테니까요.

그럼 사용할 필요 없네..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용할 일이 있습니다. 그 궁금증은 다음 강좌로..

 

 

 

 

728x90

'강좌 및 설정 > 엑셀 기초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셀 표시형식 "0,"와 "0,," 그리고 "#,##0,"  (0) 2023.05.20
셀 표시형식 ","와 "#,##0"  (0) 2023.05.20
셀 표시 형식 #, 0, ?  (1) 2023.05.19
셀 표시형식의 이해 및 사용예  (0) 2023.05.19
혼합참조  (1) 2023.05.11