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*"은 셀 표시형식 "_"와 쓰임이 비슷한 녀석이지만 의미는 좀 다릅니다.
"_"가 바로 뒤에 오는 문자의 너비만큼 여백을 만드는 녀석이라면 "*"는 바로 뒤에 오는 문자를 선택한 셀의 모든 여백에 채우는 기능을 합니다.
즉 이 두가지 기호("_", "*")가 셀 표시형식에 나오면 먼저 확인해야 하는 것이 바로 뒤의 문자입니다.
지금까지처럼 입력값 10을 C6:F6 까지 모두 채우고 5행에 입력된 형태로 셀 표시형식으로 바꾼 표입니다.
먼저 C6~F6 셀 모두는 "원'을 의미하는 "₩"기호를 모두 앞에 채웠습니다.
그리고 C6과 E6은 "_"기호로 뒤에 오는 문자의 너비만큼 여백을 설정했습니다.
마지막으로 D6과 F6 셀은 보시면 "_"대신"*"를 입력한 형태입니다.
D6셀을 보시면 "*"뒤에 "="가 왔습니다. 그러니 D6셀에 "₩"와 숫자"10"사이를 셀의 크기에 꽉 차도록 "="를 채웠습니다.
F6셀은 "*" 위에 빈칸(SPACEBAR)가 입력되니 "₩"와 숫자"10"사이 빈칸으로 채운 것입니다.
그래서 "_"와 "*"를 혼합해서 사용하면 셀의 여백설정을 셀 표시형식으로 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.
만약 F6셀이 양 옆으로 붙어 있어 보기가 좋지 않다면 제일 앞과 제일 뒤 즉 "₩"의 앞과 0의 뒤에 _( 를 입력하여 (의 너비만큼 다시 양끝에 여백을 만들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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